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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렌스 콘란 경의 서재 쿠킹 라이브러리 2.5층의 서가는 콘란 경의 서재로 변신했다. 세계적 디자인 회사인 비트라의 EM 테이블과 스탠다드 체어, 마지스의 이동식 서랍인 360트롤리 5 드로어즈, 노르딕 디자이너 오이빈드 슬라토가 디자인한 루이스 폴센의 파테라 조명, 더콘란샵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자이언트 앵글 포이즈 조명까지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 방문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설치했다. 또 이탈리아 세라믹 브랜드 니콜라 파사노, 키친 브랜드 세라피노 자니, 덴마크 세라믹 브랜드 라위(Raawii) 등 다양한 테이블웨어와 그동안 한국에서는 볼 수 없던 콘란 경의 쿡북까지 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.

다양한 레시피가 담긴 쿡북들과 블루 레시피를 테마로 한 재료들이 세팅되어 있는 더콘란샵.

블루 레시피 셀프 쿠킹 쿠킹 라이브러리의 대표 프로그램인 셀프 쿠킹도 블루 레시피 테마와 연계해 진행했다. 콘란 경의 첫 번째 레스토랑이자 <미쉐린 가이드>에 등재된 ‘비벤덤 레스토랑’의 쿡북에서 레시피를 발췌해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의 이현범 셰프가 재해석한 것. 프로그램을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특별 제작한 블루 레시피 파우치와 미니 에이프런, 더콘란샵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증정했다.